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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과제형수행평가'와 '과도한 준비가 필요한 암기식수행평가'가 금지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수행평가의 취지를 보다 잘 살릴 수 있도록수행평가운영 방식을 올해 2학기부터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수행평가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내신 5등급제 도입 이후수행평가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우선 교육부는 모든수행평가가 수업 시간 내에 이뤄.

<앵커> 학생들의 과도한 학습부담과 이른바 '부모 숙제' 등으로 문제가 된 중고등학교수행평가제도가 올해 2학기부터 반드시 수업시간 안에 이뤄지도록 바뀝니다.

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학생 학습 과정을평가하기 위해 리포트 작성, 발표, 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현재수행평가는 고교생 기준 과목별로 한 학기당 보통 2차례씩 실시한다.

학생들이 1인 기준 연간 약 30~50회의수행평가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부모의 도움이나 과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수행평가도 금지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수행평가운영 방식 개선안을 2일 발표했다.

학교는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부담을 줄이고,수행평가의 취지를 살리고자 올해 2학기부터수행평가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2일 교육부는 앞으로 중·고등학교수행평가는 반드시 수업시간 안에 이뤄지고, 부모의 도움이나 과도한 준비를 요구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웨딩박람회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도입 취지를 보다 잘 살리기.

[앵커] 교육부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중·고등학교수행평가운영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과제형이나 암기식이 되지 않도록 모든수행평가를 수업 시간 내에 이뤄지도록 바꾸겠다는 겁니다.

지난 3월26일 부산 동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

수행평가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국민동의청원까지 나온데.

교육부는 2일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도입 취지를 보다 잘 살리기 위해수행평가운영 방식을 올해 2학기부터.